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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상

<아이라는 근사한 태도로> 손화신 지음 예전에 읽었던 이란 책이 떠오느는 자전적 에세이였다. 평소라면 별 관심이 없었을 테지만 독서모임에서 선정한 책이라 읽게 되었다. 일단 제목이 매력적이러서 궁금증을 자아냈다. '대체 무슨 내용일까?' 책 내용 자체는 니체의 에서 많이 영감을 얻었는지 인용을 많이했다. 짧게 요약 보자면 '어른으로 살아가기 위해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어린아이처럼 자유롭게 사는 게 어때요?'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. 이 밖에도 세기의 명저들의 문구들을 한 책에서 접할 수 있어 나름 괜찮았다. 저자의 독서량이 어마어마 한것 같았다. 허나 저자의 고민이나 성찰을 본인의 글로 독자를 납득 시키기 보다는 명언을 인용해 부족함을 채우려는 것 같아 후반으로 갈 수록 아쉬웠다. 사회 생활하면서 '그 나이면 OO해야되', '나이가 몇인데 그러.. 더보기
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'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같은 실수를 반복한다' 왜 맨날 알람을 들었으면서도끄고 다시 자는가.. 분명 오늘도 6시 이전에 나갈 수 있었을텐데그놈의 '5분만 더'가 사태를 악화시켰다. 매일 같은 실수다.매일 살얼음판이다. 더보기
이 블로그는 살아가면서 수 많은 지식과 정보를 듣습니다.그리고 얼마안가 망각하고 다시 똑같은 걸 찾아 온종일 헤맵니다. 그러길 수백번을 반복하고 서야 그 짓을 하지 않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블로그라는 걸 재삼 깨닫습니다. 내가 누군지 알필요도 없고 알릴 생각도 없지만여기에 있는 것들이 혹여나 있을지 모르는 방문객들에게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합니다. 내게도 그랬듯이. 더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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